개그맨 지상렬의 개념발언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 출연한 지상렬은 자신의 애완견 조치복과 '지상렬의 개 찾기'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현재 11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 개는 변함이 없다. 주인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며 "장난감처럼 개를 키우지 말고 정말 끝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애완동물을 길러주시길 바란다. 강아지는 변함없이 주인을 따른다. 여러분도 끝까지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서 애완견에 대한 진정성이 담긴 사랑이 느껴져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지상렬의 개념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상렬 개념발언, 지지합니다" , "지상렬 개념발언을 듣고 깨닫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지상렬 개념발언 최고다", "모두 애완견을 좀 더 소중히 다뤄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C 박미선, 전현무, 붐과 함께 지상렬, 김나영, 빅토리아, 성대현, 김대호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상렬 개념 발언=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영상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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