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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윤택 아내 사칭…"결혼사진 붙여놓고 메시지도 적어"

故 임윤택 아내 사칭…"결혼사진 붙여놓고 메시지도 적어"
故 임윤택 아내 사칭 소식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故 임윤택 아내 이혜림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사칭해서 납골당에 메시지 남기고 결혼사진 붙여놓고 오시는 분이 있던데 그런 장난치지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것은 고인이 된 임윤택의 납골당에 부인을 사칭한 사람이 방문해 메시지와 결혼 사진을 남기는 등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자 공개적으로 그녀가 부탁을 하게 된 것.

임윤택 아내 사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윤택 아내 사칭? 정말 상식 이하의 사람들이 많구나", "임윤택 아내 사칭이라니, 많이 힘들 사람을 더 힘들게 하지 말라", "임윤택 아내 사칭? 세상에는 정말 이상한 사람들 천지구나", "임윤택 아내 사칭, 아내분 많이 힘들텐데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故 임윤택은 지난해 8월 이혜림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리단 양이 있다. 그는 지난달 11일 위암 투병을 하던 중 사망했다. 

또한 리더 임윤택의 사망으로 4인조로 재편하게 된 '울랄라세션'은 4월말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준비 중이며, 오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자선 행사에 고인의 뜻을 따라 참여할 것을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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