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을 지낸 천정배 전 국회의원이 이달 중 광주에 변호사사무소를 개소한다.
천 전 의원은 5일 "마음의 고향인 광주에서 본격적인 변호사 활동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이달 중 법률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 전 의원은 경기도 안산에 법률사무소 '해마루'를 설립했으며, 현재 서울 서초동에 해마루 분사무실이 있다.
그는 광주 법조타운인 동구 지산동에 사무실을 물색 중이며 법률사무소 명칭으로 '해마루 광주분사무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함께 일할 변호사들 영입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 전 의원은 지난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변호인을 맡아 해박한 법지식과 차분한 논리로 변호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남 목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천 전 의원은 15∼18대 4선 의원과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민주당 최고위원,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배 전 법무장관, 이달중 광주에 변호사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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