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꾸미지 않은 천연미소를 선사했다.
27일 박솔미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 박솔미와 더불어 SBS ‘정글의 법칙 in 갈라파고스’의 김병만, 추성훈, 노우진, 박정철, 미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관계자는 “ ‘정글의 법칙’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와 함께 비하인드 컷을 통해 그동안의 감동을 나누고 싶었다. 꾸미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박솔미는 방송을 통해 알려졌던 남자 못지않은 의리의 털털한 모습과는 달리 홍일점으로서 특유의 편안함과 부드러운 모습으로 부족원과 화합을 이루어내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박솔미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정글에서 생활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눈에 띈다. 하지만 그것을 감추기보다 자연에 녹아드는 과정의 소중한 흔적으로 여기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박솔미는 지난 22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갈라파고스’에서 부족원 한 명 한 명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을 통해 배려와 섬세함으로 감동을 주었다.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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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