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자배구 선두 기업은행이 최하위 인삼공사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기자>
키 196cm 용병 알레시아의 타점 높은 스파이크입니다.
이번엔 세터 이효희의 서브 에이스입니다.
강하진 않았는데 절묘하게 떨어졌군요.
수비도 물샐틈이 없습니다.
잘 받아내고 알레시아가 다시 한 번 마무리합니다.
3대 1로 이긴 기업은행은 정규리그 4경기를 남기고 2위 GS칼텍스에 승점 7점차로 앞서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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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선두 SK가 인삼공사를 맞아 팀 역대 최다인 12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4쿼터가 현재 SK가 3점차로 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