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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막내 태민은 아직 '중남자'다"

샤이니 막내 태민이는 아직 '중남자'

지난 22일 SBS 파워FM(107.7MHz) '붐의 영스트리트'에는 최근 3집 앨범으로 돌아온 샤이니가 출연해 '남자다워졌다고 느낄 때'가 언제인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DJ 붐의 "본인들이 남자다웠다고 느껴질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샤이니 리더 온유는 "구두나 코트, 정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런 옷을 입고 거울을 볼 때 '아 나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구나'하고 느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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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태민은 본인이 남자답다고 느껴질 때에 대해 "온유 형 말대로 코트나 정장, 구두가 좋아지면 남자가 나이가 들었단 증거인데 난 아직까진 패딩 점퍼나 운동화가 좋다. 아직까지 상남자는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온유는 "태민이는 지금 상남자 보단 중남자 정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종현은 DJ 붐이 "교차로에서 신호에 걸리기 전 속도를 올려 신호 안에 무사히 지나갔을 때 '남자다' 라고 느끼지 않는가"라고 묻자 "운전을 얌전하게 하는 편이다. 그래서 정지선을 지킬때 남자답단 생각을 한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샤이니는 이날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변해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영상제공= SBS '고릴라' 보는라디오)

(사진제공= SBS 콘텐츠허브 포토그래퍼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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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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