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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송혜교 약혼자 김영훈, 조인성 정체 밝혀내나

'그 겨울' 송혜교 약혼자 김영훈, 조인성 정체 밝혀내나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이하 ‘그 겨울’)의 김영훈이 조인성의 정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극중 오수(조인성 분)과 오영(송혜교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면서 ‘그 겨울’은 20일 방송된 4회분이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오영의 약혼자 이명호(김영훈 분)가 오수의 정체를 추적하는 모습은 극에 서스펜스 장르에서 맛볼 수 있는 긴장감을 불어넣어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그 겨울’ 5회에서는 이명호가 오수의 유전자 감식 결과에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해 동명이인 오수를 찾아나서고, 오수의 집에 기거하던 조무철(김태우 분)을 만나는 장면이 이어진다.

앞서 방송된 4회에서 무철은 명호에게 "오수? 어떤 오수? PR그룹 오수, 아니면 사기꾼 오수?"라고 말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 오수의 집에 그대로 남아있는 오수의 흔적들은 오수의 정체가 탄로 나지 않을지에 대한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생각지도 못했던 친 오빠의 등장으로 본인의 야망을 이룰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유전자 감식 외에도 오수의 뒤를 캐려는 명호. 자신에게는 달갑지 않은 존재인 오수의 정체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는 명호가 오수의 진짜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겨울’ 5회는 2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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