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국내에서 외국법 자문 영업을 신청한 외국 로펌 2곳에 대해 설립 인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영업을 시작한 외국 로펌은 영국 회사인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와 미국 회사인 '그린버그 트라우리그'입니다.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는 호주계인 프리힐즈와 영국계인 허버트 스미스가 합친 로펌으로 자원 개발 분야 등이 강점이며 서울 중구 수하동 센터원빌딩에 자리잡았습니다.
그린버그 트라우리그는 미국, 유럽, 아시아 각지에 변호사를 둔 미국 10대 로펌의 하나로 다양한 기업·특허 자문을 하며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에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이번에 2곳이 인가를 받으면서 법률시장 1차 개방에 따라 국내에서 외국법 자문 영업을 하는 외국 로펌은 기존 미국계 11곳, 영국계 2곳을 포함해 총 15개로 늘어났습니다.
오는 7월 2차 법률시장 개방이 시작되면 외국 로펌이 국내 법인과 제휴해 국내법 사무를 일부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또 2016년 7월 3단계부터는 국내 변호사를 고용해 국내 소송도 맡을 수 있어 사실상 완전 개방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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