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조인성에게 관심을 보였다.
홍석천은 14일 SBS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오랜만에 라디오 나들이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DJ박소현은 “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이미 공개되었던 이상형이자 절친인 송승헌 씨 말고, 요즘은 누가 멋있어 보이냐”고 물었다.
홍석천은 “슈퍼주니어 동해, 빅뱅 탑, 인피니트 엘 요즘은 정말 멋진 친구들이 많더라. 나 1인당 초콜릿 100만원 어치 사줄 수 있다. 나 능력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언급하며 “조인성씨 때문에 1, 2회 다 봤다. 독감에 걸려서 너무 아프고 콜록콜록 거리면서도 그 드라마 끝까지 다 볼 수 밖에 없었다. 우리 인성이가 얼마나 멋있던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라고 말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홍석천은 ‘홍언니의 고민상담소’를 통해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해결사로 활약해 청취자들로부터 고정 러브콜을 받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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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