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혜림 씨는 故 임윤택 씨와의 웨딩사진 일부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이제 곧 이 세상과 안녕이네. 내 품에서 떠나보낸다는 게 참 힘들지만 하나님 품으로 보낼 생각하니까 안심이 돼요. 따뜻하고 평안한 곳에 가서 내가 있는 이 세상 내려다봐요. 너무 아팠던 당신. 더 이상 아프지 않아도 된다는 게 너무 기뻐. 잘가요 내 사랑 리단 아빠"라는 글을 게재했다.
故 임윤택 발인 심경을 밝힌 이혜림 씨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임윤택 발인 심경 안타깝네요" "故 임윤택 발인,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세요" "故 임윤택 발인 심경글 너무 뭉클하다" "故 임윤택 발인, 울랄라세션도 유족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림씨는 故 임윤택씨와 지난해 8월 혼인을 한 뒤, 슬하에 딸 리단 양을 두고 있다.
(사진=故 임윤택 발인 후 이혜림 심경글, 이혜림 트위터 및 SBS E! 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