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제(6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송파대로 지하 버스환승센터와 주차장 설계를 재검토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설계안에 환승센터와 주차장 등이 지하철 8호선과 2m 높이로 떨어져 있어 3m인 관련 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 구조적 안전성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환승센터와 주차장의 버스 진출입로와 환승 동선까지 추가 검토한 뒤 설계안을 다음 위원회에 재상정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신축에 따른 잠실역 주변의 교통난을 해결하고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송파대로와 잠실길 지하에 버스환승센터와 주차장, 지하철 연결로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종로구 수송동에 18층 규모의 관광호텔과 업무시설을 신축하는 안은 주변 건축물을 고려한 높이 조정 등을 이유로, 관악구 봉천14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계획은 경관 고려 등을 이유로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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