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한 B.A.P(비에이피)가 보컬라인 대현과 영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12일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인 ‘원샷’의 음원 공개에 앞서 5일 B.A.P의 맏형라인 방용국과 힘찬에 이어 6일에는 나이 서열상으로 중간이자 보컬라인으로 통칭되는 대현과 영재의 ‘쎈캐’(센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시크릿의 히트곡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무브’ ‘포이즌'과 B.A.P의 ‘워리어’ ‘파워’ 등을 작곡하며 업계 최고의 마이더스 계열에 합류한 강지원, 김기범 콤비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진 ‘원샷’은 이미 선공개된 감성힙합 ‘빗소리’와는 정반대의 현실적이고 진지한 의미를 부여한 강렬한 B.A.P만의 장르로 밝혀져 더욱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원샷’은 B.A.P의, B.A.P에 의한, B.A.P를 위한 곡이다. 1년 전 ‘워리어’로 등장했던 금발의 여섯 전사에 마음을 빼앗긴 이들이라면 이 노래의 무게감에 환호할 것이고 ‘대박사건’과 ‘하지마’로 이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던 이들이라면 이 노래의 강렬함에 마음을 빼앗길 것이다”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총 5개의 곡으로 구성된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의 음원과 동명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12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8일 정오에는 티저 영상을 볼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