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예매율 1위 석권…메가톤급 흥행 예고

베를린발 흥행 광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오늘(29일)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를린'은 개봉 당일 영화 예매 사이트를 석권했다. '베를린'은 '7번 방의 선물', '레미제라블'이라는 국내외 화제작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 (1월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 올랐다. '베를린'이 기록한 예매율 41.3%는 2013년 들어 최고 예매율 수치라는 점에서 201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화 '베를린'은 지난 21일 언론시사회와 23일 레드카펫 시사회 이후 평단은 물론 일반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온-오프라인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는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완성도와 오락성 면에서 두루 호평받고 있는 '베를린'이 개봉 첫날 어떤 스코어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