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를린'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25일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루라도 빨리 영화를 관람하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쇄도로 개봉일을 1월 30일(수)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베를린'은 평단으로부터 "한국 첩보 액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VIP 시사회 및 일반 시사회 반응도 뜨겁다.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은 평단과 언론 등의 반응을 전하고 높은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같은 기대감이 개봉일 스코어에 반영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 결과는 오는 30일 확인할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