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유명 외과의사를 스카우트하겠다며 학교로부터 2억 원을 받아 횡령한 혐의로 전 건국대 총장 61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1년 5월 건대 총장실에서 유명 외과의사 A씨를 스카우트한다며 병원 경리팀장으로부터 스카우트비 2억 원을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 2001년부터 자신이 협회장으로 있는 한 의료관련 사단법인에서도 공금 4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학교에서 빼돌린 돈을 사단법인에서 횡령한 돈을 변제하는 데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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