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만 8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85억 원 넘게 벌어들였다고 구글의 아로라 최고사업책임자가 밝혔습니다.
유튜브는 광고 수익을 동영상 제작자에게 배분하고 있어 싸이는 강남스타일 내려받기와 광고 수익 등으로만 수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강남스타일은 공개 50여 일 만에 '1억뷰'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11월24일에는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뮤직 비디오를 제치고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올랐습니다.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 수는 지금까지 12억 3천만 건을 넘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