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빈혈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40대 여성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빈혈 환자가 연평균 5.4% 증가했으며 2011년 한 해 빈혈 진료인원이 50만명에 육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 보면 2011년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3.4배나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 7.0%, 여성 4.9%로 남성이 조금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 봤을 때 남성은 7-80세 이상이나 9세 이하 등 대체로 유아기나 노인기에 빈혈이 흔했지만, 여성은 40대 환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30대와 80대 순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3-40대 여성의 경우 출산 뒤 빈혈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는데다 만성질환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빈혈을 많이 겪는다면서 적절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받도록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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