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교수가 25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SBS TV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에 멘토로 출연한다.
'유행의 발견'은 최신 유행을 출연진이 직접 체험하며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 배우 신현준과 김민종을 비롯해 이수근, 광희, 구은애가 MC로 나선다.
제작진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난도 교수가 프로그램 콘셉트상 멘토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캐스팅하는데 큰 공을 들였다"고 18일 밝혔다.
김 교수는 프로그램의 아이템도 추천하게 된다.
제작진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이 방송을 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유행의 발견'은 25일과 2월1일 밤 11시10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