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의 검출건수가 최근 크게 늘어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노로 바이러스 검출건수가 모두 49건으로 1년전에 비해 88.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구토, 설사, 복통, 탈수 증세를 일으켜 어린이와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특히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영국과 호주, 일본에서 보고된 변종 노로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노로 바이러스 유행이 올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집단 유행을 막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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