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화투판에서 돈을 따 불려주겠다고 속여 노인의 돈을 가로챈 혐의(특수절도)로 A(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공범 B씨와 함께 2007년 7월 인천시 부평구 한 골목길에서 C(72)씨에게 접근, "화투기술자니까 돈을 주면 화투판에서 돈을 따 불려주겠다"고 말해 C씨가 은행에서 인출해온 580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C씨를 안심시키기 위해 화투를 이용한 속임수 기술을 보여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공범 B씨를 쫓는 한편 이들의 여죄를 캐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돈 불려주겠다" 속여 노인 돈 가로챈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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