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빈집을 몰래 들어가 수백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전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전 씨 등은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부암동의 한 빌라에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귀금속과 현금 등 금품 72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차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불이 꺼진 빈집을 찾아 침입했으며, 집주인이 들어올 수 없게 현관 전자잠금장치의 건전지를 제거하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2009년 같은 수법으로 종로구의 주택을 털다 붙잡혀 복역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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