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고 조성민 씨의 자살 이후 자살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자살 동기와 유형 등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1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포기하는 일이 잇따르면서 자살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생명윤리와 삶의 가치에 관한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에 관대한 사회분위기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고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절한 도움을 주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설 명절 물가대책과 관련 "한파로 채소류를 비롯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가공식품과 서비스요금 등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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