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보이즈, 신지훈이 부르는 가요는 어떤 느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라쿤보이즈 신지훈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3일 방송될 'K팝 스타2' 9회 분에서는 ‘남자 수펄스’ 라쿤보이즈, ‘돌직구 고음’ 신지훈 등이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경연곡으로 뜻밖의 가요를 선곡, 자신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 것.
매 무대마다 탁월한 곡 선택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왔던 참가자들이 의외의 선곡으로 신선한 느낌의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를 꾸민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JYP와 YG에서 각각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라쿤보이즈와 신지훈이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살리며 가요를 완벽히 소화해낼 수 있을지, 이번에도 폭발적인 조회수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엇보다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로 최고의 반전무대를 선보이며 ‘남자 수펄스’라는 극찬을 받았던 ‘라쿤보이즈’가 이번에는 가요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캐스팅 오디션’에서 선곡 하나로 심사위원들을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던 이들이 펼쳐낼 다음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더욱이 한국말에 서툰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맥케이 김과 브라이언 신이 어떤 감성으로 한국 가요 특유의 정서를 풀어낼지, 또 이들이 해석한 가요가 ‘스릴러’의 신선한 충격을 재현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라쿤보이즈는 ‘스릴러’를 어쿠스틱 기타반주에 맞춰 새롭게 편곡하면서도 원곡의 묘미를 맛깔나게 살려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바 있다. 또 방송 직후 공개된 영상이 18시간 만에 100만 뷰 달성이라는 최단 기록을 세우는 저력을 발휘하며 'K팝 스타2'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상황. 라쿤보이즈가 다시 한 번 충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초강력 우승후보로서의 명맥을 지켜낼 수 있을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K팝 스타2'의 ‘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지훈은 가요 ‘너에게로 또다시’를 부를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경연곡 선정 과정에서 여러 후보 곡을 선보였던 신지훈에게 심사위원 양현석이 직접 ‘너에게로 또다시’를 골라줬던 것.
‘너에게로 또다시’는 변진섭이 1989년 발표한 노래로, 98년생인 신지훈이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노래를 어떻게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낼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Ben’, ‘I'll Be There’ 등 세기의 ! 명곡을 특유의 꾸밈없는 창법과 가슴을 파고드는 목소리로 소화해낸 신지훈이 ‘너에게로 또다시’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K팝 스타2' 9회에서는 불꽃 튀는 ‘캐스팅 전쟁’을 거쳐 SM-YG-JYP에 입성한 실력파 참가자들의 ‘3사 특별 트레이닝’ 과정이 그려질 예정. 3사 트레이닝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참가자들의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가 펼쳐질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9회는 1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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