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잔액이 사상 최대 수준을 이어갔지만, 증가세는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총 653조 천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원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증가 폭은 줄어들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9%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통상 4분기에는 연말 특수로 대출이 많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5개월 연속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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