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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들이 신년사를 통해 한결같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면서 경제 민주화와 상생의 경영을 다짐했습니다.

새 정부 눈치 보기면 어떻고 코드 맞추기면 어떻습니까? 부디 그렇게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3일) 순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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