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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차' 변우민-김효진 씨, 새해 첫 득녀소식 전해

'19세 차' 변우민-김효진 씨, 새해 첫 득녀소식 전해
배우 변우민이 늦깎이 아빠가 됐다.

변우민 소속사 측 관계자는 “변우민의 20세 연하의 아내 김효진 씨가 1일 오전 11시경 일산의 한 병원에서 3.6kg의 건강한 공주님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김효진 씨와 아이의 건강은 모두 양호하며, 변우민이 늦깎이 아빠가 된 만큼 더욱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우민은 “정말 좋은 아빠와 남편으로 앞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새해에는 새로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연기활동에 더욱 전념하여 자랑스러운 아빠이자 한 가족의 가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변우민은 3년 전 19세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김효진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가을 SBS ‘좋은아침’을 통해 임신 사실을 전하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변우민은 현재 차기작을 고르며 여주대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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