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바로 어제(1일), 새해 첫날, 연예계에 초대형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월드스타' 비와 배우 김태희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 톱스타 커플의 탄생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네요. 두 사람의 만남부터 교제 사실의 인정까지, 함께 보시죠.
현재, 군복무중인 월드스타 비와 미녀 배우, 김태희 씨의 열애소식! 어제, 한 연예매체가 "두 사람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기사와 함께.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누가 봐도 비와 김태희 씨라는 걸 알 수 있죠.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 광고를 찍으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고요. 지난해 3월, 비가 연예병사로 보직 변경되면서 자주 연락을 주고받다가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데요. 주로 집과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지난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기까지 비의 끊임없는 적극적인 구애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배우와 월드스타의 교제 소식! 당연히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죠.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아 궁금증이 일었는데요. 어제 저녁, 김태희 씨 측이 비와의 교제사실을 먼저 인정했습니다. "사귄지 한 달 조금 넘었고,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는데요. 김태희 씨가 데뷔 후, 교제사실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 "거짓말은 하기 싫다"며 "비 씨와의 관계를 있는 그대로 알리고 싶다"는 김태희 씨의 의지 때문에 밝히게 됐습니다. 초특급 커플 탄생에 누리꾼들 "그야말로 세기의 커플"이라며 놀라움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네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 스타들의 감동적이고 재치 있는 소감이 연일 화제인데요. 시상식을 빛낸 스타들의 이색 수상소감!' 살펴볼까요? 먼저, 명품 드라마 ‘추적자’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한 손현주 씨. "해가 서쪽에서 뜨겠습니다"라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전했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많은 개미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는 진솔한 수상소감으로 감동을 줬습니다. ‘유령’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소지섭 씨. "감사합니다" 이 한마디만 남긴 채 자리를 떠나 놀라움을 줬는데요. 연말 시상식 사상 가장 짧은 수상소감일 것 같죠? 지난 30일 열린, 연예대상에선 군복무 중인 이특 씨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은 이특 씨. "2014년 7월 29일, 그날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멋진 남자로 돌아오겠다"며 군기 바짝 든 모습으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가하면 팝아티스트 낸시랭 씨의 ‘꽈당 퍼포먼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오프닝 퍼포먼스’를 펼친 낸시랭 씨. 미니원피스를 입고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얹은 채 끼를 발산하던 그 순간 비명을 지르며 넘어져 눈길을 끌었죠. '의도된 퍼포먼스냐', 아니면 '실수냐' 논란이 일자 낸시랭 씨는 SNS를 통해 "넘어져도 좌절하지 말라는 의미의 퍼포먼스"였다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올해엔 한동안 드라마 출연이 뜸했던 톱스타들이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인데요. 올 한해 SBS의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초특급 스타들, 미리 만나보시죠. '그 겨울, 바람이 분다'라는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배우! 송혜교, 조인성 씨입니다. 송혜교 씨의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또 조인성 씨의 군 제대 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고아로 자란 도박사와 시각장애를 앓는 대기업 상속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릴 계획이라고요. 최근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두 사람은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이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조인성-송혜교 씨의 애틋한 멜로 연기. 다음 달, 13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류스타 권상우 씨와 수애 씨는 '야왕'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인데요. 지난 2010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죠. '대물'의 속편이고요.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여자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의 사랑과 욕망 등을 담아낼 예정인데요. ‘드라마의 제왕’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될 계획입니다. 그런가하면 '9대 장희빈'으로 낙점된 김태희 씨. 오는 3월, 방송예정인 ‘장옥정’을 통해 데뷔 이후 첫 사극에 도전장을 내밀고요. 스크린에서 활동했던 배우 임수정 씨와 신하균 씨는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주연배우로 유력한 상태입니다. 톱스타들의 연이은 드라마 복귀로 올해 안방극장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할 전망입니다.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새 앨범, ‘아이 갓 어 보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네요. '아이 갓 어 보이'는 국내외 최정상 작곡가들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를 담당하는 안무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서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았죠. 그동안 깜찍함과 섹시함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던 소녀시대의 새 앨범 콘셉트은 바로 자유분방한 힙합걸이었네요. 기존의 히트곡, 지(Gee)와 오(Oh) 등에서 선보였던 반복되는 후렴구를 줄이고, 랩의 비중을 늘렸고요. 안무도 한층 과감해졌습니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허리 라인을 드러낸 과감한 패션, 또 절도 있는 군무로 눈길을 끌고 있고요. 무엇보다 골반을 흔드는 안무는 팬들 사이에서 '압둘라 댄스'라고 불리면서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새 앨범은 공개하자마자 각종 차트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죠. 역시 '최고의 걸그룹'이라 불릴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