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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깜짝 고백 "박찬호 내가 장가보내줬다"

차인표 깜짝 고백 "박찬호 내가 장가보내줬다"
배우 차인표가 박찬호의 결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차인표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 녹화에 혜민스님, 박찬호와 함께 임했다. ‘땡큐’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스님’ 혜민스님, ‘배우’ 차인표, ‘야구선수’ 박찬호가 서로의 인생에서 자기 삶의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여행기를 리얼하게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8일 1부가 방송됐다.

차인표는 박찬호가 '대한민국 신랑감 1위'였던 시절, 지인을 통해 현재 박찬호의 아내인 박리혜 씨를 소개시켜줬다며, 맞선을 보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야 하는 박찬호를 혼자 보내기가 걱정 돼 직접 일본까지 따라갔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에 박찬호는 선을 보기 전, 아내가 요리를 잘 하고 5개 국어에 능통한 미인이라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졌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호는 지난 2005년 재일교포 3세이자 요리연구가인 박리혜 씨와 결혼, 현재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

박찬호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2013년 1월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땡큐’ 두 번째 이야기에서 공개된다.

(SBS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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