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성탄절인 오늘(25일)도 봉사활동을 통해서 민생 행보를 이어갑니다. 인수위원장 인선을 놓고는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당선인은 성탄절인 오늘도 사회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쪽방촌을 찾아가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어제도 빈곤 계층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회봉사 시설을 찾아갔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 사회 봉사활동을 끝낸 뒤엔 남은 시간동안 자택에 머물면서 인수위원장 인선을 비롯한 정국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원장의 경우 기존에 거론되던 인사가 아닌 깜짝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또 효율적인 정권 인수인계를 위해 인수위원회가 실무형 인사들로 채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색을 최대한 배제한 채 전문가 중심으로 인수위가 구성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앞서 어제 당선인 비서실장에 유일호 의원과 수석 대변인에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또 대변인에 조윤선 전 선대위 대변인과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습니다.
유일호 신임 비서실장과 윤창중 수석 대변인을 비롯한 대변인단은 오늘 오후 당사 기자실을 방문해 향후 역할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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