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서는 LA 레이커스가 이적생 드와이트 하워드의 활약으로 개막 후 3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211cm의 하워드는 높은 곳을 점령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공격은 블록 슛으로 차단하고, 팀 동료의 패스는 앨리웁 덩크로 연결합니다.
하워드는 28점을 넣었고, LA 레이커스는 디트로이트를 108대 79로 눌러 3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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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의 멋진 야경 속에서 펼쳐진 F1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페텔이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습니다.
예선 때 연료규정을 위반으로 24명 가운데 결승을 꼴찌로 출발하고도 3위를 차지했습니다.
페텔은 합계 255점으로 알론소에 10점 앞선 종합 선두를 지켰습니다.
은퇴했다가 올 시즌 복귀한 키미 라이코넨이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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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퀸즈파크는 또 첫 승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후반 21분 시세의 동점 골로 레딩과 1대 1로 겨우 비겼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