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골프 1라운드에서 대회 주최자인 최경주가 공동 18위로 출발했습니다.
최경주는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습니다.
PGA 초청 선수 가운데 위창수가 4언더파 공동 5위로 성적이 가장 좋았고 배상문과 벤 커티스는 2언더파 공동 18위를 기록했습니다.
PGA 2부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캐나다의 라이언 입이 7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태국의 위라찬트와 호주의 릭 쿨락이 6언더파로 공동 2위, 일본 투어에서 2승을 기록중인 이동환이 4위로 선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담배 연기 없는 대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갤러리들의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했고 코스 내에 3곳의 흡연 구역을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