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와 갤럭시3 같은 휴대전화에서 납과 수은, 카드뮴 등 독성 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미시간의 비영리단체인 '생태 환경 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최신 제품인 아이폰5 등 36개 휴대전화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생태 환경 센터는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소비자와 규제당국의 압력에 따라 제품 생산 과정에서 독성 물질의 이용을 줄여가고 있지만 조사 대상 36개 제품 모두에서 한 가지 이상의 독성물질이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런 위험물질은 토양에서 추출되는 과정부터 폐기되는 순간까지 어떤 단계에서든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생태 환경 센터는 검출된 화학물질이 위험한 수준인지는 조사하지 않았다며, 최신 제품일수록 위험도는 줄고 있고 '상당히 걱정이 되는' 하위권 6개 모델은 모두 2010년 이전에 출시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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