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아파트 주민을 때린 혐의로 63살 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진씨는 지난달 20일 노원구 중계동의 한 임대아파트 앞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다 자신을 깨운 이웃 주민을 모욕하고 때려 불구속 입건되는 등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아파트 직원과 주민에게 행패를 부리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월남전 참전 유공자인 진씨는 술에 취하면 자주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국가유공자인데 임대아파트가 아닌 진짜 내 집을 달라"며 행패를 부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진싸가 주로 자신보다 힘이 약한 여성장애인이나 노인에게 폭행을 일삼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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