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통을 탐하다' 볼트, 400m 계주 세리머니

2012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승전에서 우사인 볼트 선수의 자메이카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자메이카 육상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승전에서 미국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36초 84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들어왔습니다.

자메인카의 핵심 선수인 우사인 볼트 선수는 100m와 200m에 이어 400m 계주까지 석권하면서 올림픽 2회 연속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번에도 우사인 볼트 선수는 어김없이 새로운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관중들과 호흡했습니다.

세계 최정상의 기록뿐만 아니라 감동과 재미가 있는 세리머니까지 선사하는 우사인 볼트 선수의 경기는  이제 꼭 주목해야 할 육상 이벤트가 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