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결승전에 출전한 손연재 선수가 곤봉 연기를 펼쳤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결승전에서 블랙머신의 '2008 더 앨범-재즈 머신'과 '색소폰 인 러브-온리 유' 음악에 맞춰 곤봉 연기를 펼쳐 26.750점을 받았습니다.
이번 연기에서 손연재 선수는 곤봉을 놓치는 실수를 했으나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침착하게 연기를 펼쳤습니다.
후프(28.050점), 볼(28.325점), 곤봉(26.750점) 연기를 마친 손연재 선수는 중간 점수 합계 83.125점을 받아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