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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계 우뚝 선 미녀 궁사 기보배 '눈시울 촉촉'

2012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의 주인공 기보배 선수가 여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기보배 선수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 결승전에서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 선수를 6-5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궁 기보배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감격스러운 듯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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