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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담레이' 북상…2일 제주 직접영향

10호 태풍 '담레이' 북상…2일 제주 직접영향
제10호 태풍 '담레이'가 일본 남쪽해상에서 중국으로 북상하면서 내일(2일) 제주와 남해안에 비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제 10호 태풍 '담레이'는 강한 소형태풍으로 시속 122km의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담레이가 내일 새벽 제주도 남쪽을 스쳐지난 뒤 내일 밤 늦게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에는 거센 비바람이 불겠고 전남남해안과 영남지방에도 적지 않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에는 내일 하루만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도 있다며 해안가 피서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울 등 중서부지방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지만 동풍으로 인한 푄현상이 강해지면서 내일까지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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