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시리아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 채택이 무산되면서 시리아 사태를 외교적으로 풀기 위한 노력을 거의 포기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인터넷판에서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인용한 미 정부 고위 관리들의 말에 따르면 미 정부는 시리아 반군에 대해 야전 통신 훈련과 관련 장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터키 남부 시리아 접경지대에 배치된 CIA 요원들은 터키 등 시리아 반군에 무기를 지원하는 국가들이 어떤 반군 단체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또 반군측과 함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가 붕괴했을 때 어떻게 권력을 이양할지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그러나 시리아 반군에 직접 무기를 지원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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