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대선 출마를 결심한 뒤 검증 과정에서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상처받는 것, 망가지는 것은 두렵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원장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 대담자인 제정임 세명대 교수는 오늘(23일) 오전 한 라디오에 출연해 안 교수는 "대선에 나가는 것이 옳은가, 아닌가에 대한 판단을 열심히 생각할 뿐"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교수는 이어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일정 정도 자신감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제 교수는 전했습니다.
제 교수는 책이 원고를 넘긴 후 4일 만에 초고속으로 출간된 배경에 대해 "출판사가 보안유지에 자신이 없다고 했다"며 "100% 출판사의 요구에 따른 것이지, 정치적 시나리오나 계산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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