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41개월 만에 0.25%P 전격 인하했습니다. 경기 부양을 위해서 강수를 둔 겁니다. 하지만 1000조 원에 육박하는 가계 빚이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2.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의 후폭풍이 새누리당을 강타했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정 의원이 탈당한 뒤에 스스로 구속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책임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3.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한 한강의 '세빛둥둥섬'이 흉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서울시 감사 결과, 사업 추진과정에서 각종 특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언제 정상화될지 알 수 없게 됐습니다.
4. 음주단속에 3번 적발되면 차량을 몰수하는 방안을 경찰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음주운전 재범 비율이 높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5. 시판 중인 달걀의 신선도를 조사했더니 1등급 제품이 아닌 일반 달걀의 신선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달걀 등급판정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취재했습니다.
6. 우리나라는 불법 고래잡이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적 용도의 포경에 대해서도 국내외 반대여론이 번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은 어떤지 뉴스 인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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