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기업인협의회가 금강산 지구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해 기업이 존속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금강산기업인협의회 최요식 회장은 금강산관광 중단 4주년을 맞아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내 민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벼랑에 서 있다"며 정부의 지원과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최 회장은 특별재난구역 지정 요청과 관련해 투자액 실태조사 후 보상과 기업 생존차원의 운영자금, 생계비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금강산기업인협의회는 금강산에 투자한 중소 영세업체 30 여개로 구성된 현대아산 협력업체들의 모임입니다.
이들 협력업체는 4년간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시설투자비 1330억여 원, 매출손실 2080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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