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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연예기획사 등 40곳 역외 탈세 조사한다

한류 연예기획사 등 40곳 역외 탈세 조사한다
외국 공연과 연예인의 외국드라마 출연 등으로 번 소득을 탈세한 연예기획사 등 역외 탈세 혐의가 있는 40개 업체가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습니다.

임환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하반기에 역외 탈세 추적 강화와 반사회적 민생침해 탈세자 근절에 주력하겠다며 "국부 유출과 사회양극화 폐해가 있는 역외탈세자는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외국 과세당국과 교환한 조세정보 자료를 토대로 국외금융계좌 미신고자 중 역외 탈세혐의자를 선별해 일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기술제공에 따른 거액의 로열티를 사주의 국외 개인계좌로 받고 법인세를 탈루한 중견 제조업체와 비거주자로 위장해 외국인등록번호와 여권번호로 신분을 세탁한 뒤 배당소득을 챙긴 탈세혐의자 등이 있습니다.

외국에서 연예관련 용역을 제공하고 대가를 별도의 국외 계좌로 빼돌리거나 현금으로 받아 신고누락한 유명 엔터테인먼트업체도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역외 탈세조사에서 9천6백억원을 추징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 105건을 조사해 4897억 원의 누락세금을 추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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