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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폭탄공격으로 미군 6명 사망

탈레반 폭탄공격으로 미군 6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어제 도로매설폭탄이 터져 나토군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나토 산하 국제안보지원군이 밝혔습니다.

아프간 정부 관계자들은 희생자 전원이 미국 국적을 보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탈레반은 미군이 탄 탱크가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오후 8시쯤 카불 북부 와르닥주를 지나던 중 도로매설 폭탄을 밟았다며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프간 남부에서도 무장 반군의 습격을 받아 나토군 한 명이 사망하는 등 어제 하루 아프간에선 나토 병사 7명을 비롯해 적어도 35명이 희생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올들어 1월부터 4월까지 희생당한 민간인 579명 가운데 80%는 탈레반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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