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에서는 냉장고에 평균 34가지 음식물을 보관하고 양념류 등 일부 음식물은 5개월 이상도 보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수도권 100가구를 대상으로 냉장고 안 음식물 보관 실태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평균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음식물은 34종에 달했는데, 이 가운데는 냉동식품이 9종으로 가장 많았고, 양념·반찬·채소류가 각각 6종, 과일류가 3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관하는 기간은 양념류가 155일로 가장 길었고 냉동만두 등 가공식품이 33일, 반찬류가 18일이었습니다.
냉장고에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는 이유를 묻자 응답자들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안심이 된다'라거나 '판매제품의 포장 단위가 크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구매일과 유통기한을 적어 붙일 수 있는 '에코 테이프'를 만들어 배포하고 1∼2인 가구용 제품을 모은 '싱글 코너' 설치를 추진기로 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한 냉장고 정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쓰레기 발생량이 평균보다 많으면 관리비고지서에 색상을 다르게 표시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