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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이천 마장지구 택지개발 가속화

<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6일)은 이천의 마장 택지개발에 가속이 붙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성남지국 연결합니다.

최웅기 기자 (네, 성남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마장지구 택지개발은 이천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국방부가 이천시를 적극 지원하면서 택지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실 텐데요, 내용 보시죠.

지난 2007년 서울 송파에 있는 특전사령부가 이천시 신둔면으로 이전한다는 발표는 지역주민들에겐 날벼락같은 충격이었습니다.

지역경제에 도움도 안 되고 지역 이미지도 나빠질 것이란 우려에서였습니다.

하지만 이천시는 일종의 기피시설이 될 수 있는 군시설 이전을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았습니다.

특전사령부를 받아들이는 대신에 주민시설지원비 600억 원과 택지개발지원비용 1천억 원 등 1천600억 원 상당을 국방부로 부터 지원받기로 한 것입니다.

또 국방부와의 협조를 통해서 택지개발에 망설이던 LH공사를 사업에 나서도록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조병돈/이천시장 : 분단된 국가가 지금 군 부대는 어디는 꼭 있어야 되고, 만약 이천에 들어오려 했던 군 부대가 다른데로 가려고 하면 다른데서는 받아들이겠냐. 이천은 군 부대가 들어오면서 경제발전도 되고 또 서로 Win-Win 하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마장지구는 중부도속도로 서이천 인터체인지는 물론이고 영동고속도로 덕평 인터체인지와도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69만 제곱미터 규모로 오는 2015년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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