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지난달 북한 주민에게 1인당 하루 380g의 식량을 분배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자료를 인용해, 북한 당국의 주민 1인당 하루 배급량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95g을 유지하다가 4월에 400g으로 약간 늘었지만 5월 395g, 6월 380g으로 최근 두달간 계속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배급량 1인당 380g은 세계식량계획의 1인당 하루 최소 권장량 600g의 63%에 불과합니다.
북한 당국이 배급한 식량은 쌀과 옥수수를 2대 8이나 4대 6의 비율로 섞은 혼합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지난달 밀과 콩 등 만 2천톤 가량의 식량을 북한에 지원했으며, 이달부터 1년간 북한에 1억 250만 달러의 식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북한 주민 6월 식량배급 감소…권장량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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