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공업 생산지수가 넉 달 연속 높아진 것으로 제조업 중심으로 조금씩 경기가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보도에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광공업생산 지수가 넉 달 연속 늘었습니다.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제조업과 광업·전기·가스업이 모두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늘고 전달보다는 1.1% 증가했습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 2월에는 14.4% 늘었다가 3월에는 0.6% 증가, 4월에는 보합세를 보이는 등 증가 폭이 둔화해오다 지난달에는 2.6%로 늘었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9.3%로 한 달 전과 같았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1년 전에 비해 2.2% 늘었고 한 달 전보다는 0.2% 증가했습니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행정 등 4개 부문을 합친 전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4% 늘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떨어졌고, 미래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지수 넉 달 연속 증가…경기 불안감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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