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숙소 호텔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은 분단된 나라지만 세계 45개국과 FTA를 체결해 가장 넓은 경제영토를 가진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동포들에게 중남미 4개국의 순방 성과를 설명하며 "21세기에는 이렇게 경제적 측면에서 영토를 넓혀가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진정으로 개방을 하면 우리가 가장 먼저 북한과 협력할 것"이라며 "북한을 무너뜨리고 흡수통합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개방을 하고 핵을 포기해 서로 잘 살게 되면 평화적 통일을 하고 싶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의 목표"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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