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에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다시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의 제조업체 2500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 3분기 전망지수가 전분기보다 11p 하락한 88로 집계됐습니다.
기업경기 전망이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반대의 뜻입니다.
2010년 2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7분기 연속 내림세를 보였던 경기전망지수는 올 2분기 99로 '반짝' 상승한 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대기업과 수출 부문의 지수 하락폭이 중소기업이나 내수기업보다 커서 최근 세계 경제의 침체가 수출 비중이 큰 대기업에 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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