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올림픽위원회의 모와파크 주마 위원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런던 올림픽을 관전하기 위해 영국 방문 기자를 신청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영국 정부의 비자발급 거부 결정은 1만 명이 넘는 인명을 숨지게 한 시리아 정권에 대한 제재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역 장성인 주마 위원장은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BC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영국 정부의 이 결정을 비공식적으로 통보받았으며 이 문제에 대해 아직 뚜렷한 방침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영국 측의 결정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는 런던 올림픽에 약 10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킬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국 정부는 선수단에 대해서는 출전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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